2008. 7. 28. 22:01

폰을 챙겨다닙시다...ㅜ.ㅜ...

오늘 회사에 출근할때 깜박하고 폰을 안가져와서 봉변당했다.

큰집 제사가 있는 날이었는데, 그것도 모르고 회사에서 영화보는거 따라갔다가 집에 오니,
아욱..ㅜ.ㅜ.. 큰집에서 전화가 5통정도 와있네...ㅜ.ㅜ..

아놩... 미리 이바구를 좀 주시던지, 큰집에 전화걸어서 죄송하다고 빌고...
서울와서 일하는게 ㅜ.ㅜ.. 죄징.. 먼 부산에 있는 우리 어머니, 아버님께서도 왜 아시면서
예기를 안해주신거야?? 아놩...

 하긴.. 이 모든것이 폰만 가지고 다녔어도 아무 문제가 없던 일이다.ㅜ.ㅜ..